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 게 “맛”이잖아요.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다 보면 어느 순간 폭식이 찾아오곤 합니다. 저도 여러 번 실패했는데, 최근에 딱 마음에 드는 다이어트 한 끼를 찾았어요. 바로 순두부 계란 버섯 덮밥이에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씹는 맛까지 살아 있어서 “이걸 다이어트식이라고 부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맛있답니다.
이 덮밥이 다이어트에 딱 좋은 이유
- 순두부 → 350g 한 팩이 약 100kcal 수준.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은 꽉 차 있어요.
- 계란 → 근육 유지에 좋은 단백질,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줘요.
- 새송이버섯 → 큼직하게 썰어 넣으면 고기처럼 쫄깃한 식감을 줍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요.
- 대파 + 올리브유 → 파기름만으로도 요리 풍미가 확 달라져서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렇게만 봐도, 다이어트 식단이면서도 절대 심심하지 않은 한 끼죠.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 새송이버섯 1개 (한입 크기 큐브 모양으로 썰기)
- 순두부 1팩 (350g)
- 계란 2개 (풀어둠)
- 대파 한 줌 (송송 썰기)
- 진간장 2스푼 (짠맛 줄이고 싶다면 1스푼도 충분)
- 굴소스 1스푼
- 올리브유 1스푼
- 밥 반 공기 (곤약쌀이나 현미밥 대체 가능)
- 참기름·참깨 (마무리 토핑용)
조리 과정
- 파기름 만들기
팬에 올리브유(1스푼)와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약불에서 볶아요. 파향이 기름에 배어들면서 “아, 이거 맛있겠다” 싶은 냄새가 퍼집니다. - 새송이버섯 볶기
큐브로 썬 새송이버섯을 넣고 달달 볶습니다.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나요. 씹는 재미가 있어서 고기 대체로 딱이에요. - 순두부 + 계란 넣기
버섯이 살짝 익었을 때 순두부를 떠 넣습니다. 너무 으깨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이어서 풀어둔 계란을 부어주세요. 순두부의 부드러움과 계란의 고소함이 한데 섞입니다. - 간하기
진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 간을 줄이고 싶다면 간장 1스푼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 덮밥 완성
밥 반 공기를 그릇에 담고, 위에 방금 만든 순두부·계란·버섯 요리를 듬뿍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몇 방울, 참깨 톡톡 뿌려주면 완성!
보관 및 응용 팁
이 덮밥은 따끈할 때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지만, 남았을 경우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다음 날까지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순두부가 들어가 있어서 오래 두면 물이 생기니 하루 이틀 내로 먹는 게 좋아요.
또한 밥 대신 곤약쌀이나 현미밥을 활용하면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고, 반대로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할 땐 잡곡밥을 곁들이면 영양 균형이 더 좋아집니다.
담백한 맛이 기본이라 김치나 시금치나물을 곁들이면 맛의 균형이 잘 맞습니다. 여기에 김가루나 오이무침처럼 간단한 곁들이 음식도 함께하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요. 상황에 맞게 곁들임을 바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다이어트라고 해서 맛을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팬 하나로 15분이면 완성되는 이 순두부 계란 버섯 덮밥이라면, 맛과 포만감, 건강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한 줄 요약
👉 팬 하나, 15분이면 완성!
밥 위에 올려 참기름·참깨까지 더한 순두부 계란 버섯 덮밥 = 다이어트 최고의 한 그릇
📌 레시피 한 줄 요약
새송이버섯 1개(큐브), 순두부 350g, 계란 2개, 대파 한 줌, 간장 1~2스푼, 굴소스 1스푼 👉
파기름 내고 버섯 볶다가 순두부·계란 넣고 양념 → 밥 위에 올리고 참기름·참깨 뿌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