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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템, 이케아 로스코그 화이트 트롤리 실사용 후기

by havanabrown 2025. 8. 28.

아기를 키우면서 집안 풍경이 가장 크게 달라지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아기 용품이 쏟아져 들어올 때예요.
기저귀, 손수건, 물티슈, 로션, 크림, 파우더, 여벌 옷, 작은 장난감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 꺼냈다 넣었다 하다 보면 집안이 금세 어질러지죠.

 

저희 집도 처음에는 기저귀 갈이대를 마련해서 정리했어요. 하지만 아기가 점점 커가면서 뒤집기+앞으로 전진..하는 시기부터 기저귀 갈이대를 쓰는 시간은 줄고, 오히려 “정리 전용 가구”로 남아버리더라고요. 게다가 방마다 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 점점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대안을 찾다가 선택한 게 바로 이케아 로스코그(RÅSKOG) 화이트 트롤리였어요. 사실 이 제품은 이미 육아필수템으로 육아맘·육아대디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난 아이템이더라고요. “왜 그렇게 좋다고 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직접 써보니 확실히 이유가 있었습니다.


✅ 로스코그를 써보니 좋은 이유

육아 필수템, 이케아 로스코그 화이트 트롤리 실사용 후기육아 필수템, 이케아 로스코그 화이트 트롤리 실사용 후기

 

✨ 구조가 아기 용품 정리에 딱 맞다

이케아 트롤리는 3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기 용품을 종류별로 나눠 담기 좋습니다. 저희 집에서 실제로 정리한 방식은 이렇습니다.

  • 1단 → 기저귀와 손수건
    밤중에 아기를 재우다가 갑자기 기저귀를 갈아야 할 때, 손만 뻗으면 바로 닿습니다. 진짜 작은 차이 같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엄청난 편리함이에요.
  • 2단 → 아기 로션, 크림, 파우더
    아기를 씻기고 나오면 보습을 해줘야 하는데, 필요한 용품이 한눈에 다 보여 바로 꺼낼 수 있습니다.
  • 3단 → 여벌 옷, 수건, 작은 장난감
    예상치 못한 상황, 예를 들어 아기가 음식을 흘렸거나 갑자기 옷이 젖었을 때 바로 갈아입히기 좋습니다.

이렇게 층별로 정리가 되다 보니 필요한 걸 찾느라 우왕좌왕하는 일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 바퀴 덕분에 이동이 편리하다

로스코그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바퀴 이동성입니다.
거실에서 아기랑 놀다가도, 밤에는 침실에서 재우다가도 트롤리 하나만 끌고 가면 필요한 게 다 갖춰져 있어요.

 

특히 아기를 안고 있을 때 양손이 자유롭지 않잖아요. 그런데 한 손으로도 트롤리를 가볍게 끌 수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었습니다. 덕분에 방마다 용품을 따로 두지 않아도 되고, **트롤리 하나가 곧 ‘이동식 아기방 수납장’**이 되는 셈이죠.


🎨 활용도가 높다

처음엔 “아기 용품 정리용”으로 샀지만, 써보니 이 제품의 진짜 장점은 활용도였습니다.

  • 아기 시기 → 기저귀, 물티슈, 로션 정리
  • 유아기 → 장난감, 그림책 보관
  • 초등 이후 → 미술 도구, 책상 옆 정리함
  • 성인 이후 → 취미 용품, 주방 수납

즉, 특정 시기에만 쓰고 버리는 가구가 아니라 계속 쓰임새가 달라지는 가구라는 점에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 아쉬운 점

물론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 화이트 컬러 관리 필요: 물티슈나 로션이 묻으면 금방 때가 탑니다.
  • 바퀴 잠금 아쉬움: 고정이 되긴 하지만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은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은 사용 방식에 따라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 사이즈 선택 꿀팁

로스코그 트롤리는 두 가지 크기로 판매됩니다.

  • 대형 (35 × 45 × 77cm)
    기저귀, 로션, 수건까지 넉넉히 담을 수 있고 여유 공간도 있습니다.
  • 소형 (28 × 38 × 65cm)
    더 아담해서 침대 옆 협탁처럼 두기 좋습니다. 작은 장난감이나 화장대 수납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대형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기 용품은 생각보다 부피가 크고 종류도 많아서 작은 사이즈는 금방 가득 차버리거든요. 기저귀 정리 용도로는 대형을 추천합니다.


📌 구매 · 조립 · 제품 정보

처음엔 온라인으로 주문할까 하다가, 실제 크기와 색감을 직접 보고 싶어서 이케아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전시된 로스코그를 보니 생각보다 단단하고 크기도 넉넉해서 바로 대형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화이트 컬러가 깔끔해서 아기방이나 거실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조립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제품 상자 안에 포함된 기본 공구와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20분 이내에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프레임과 바퀴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육아로 바쁜 중에도 큰 부담 없이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제품명: IKEA RÅSKOG 로스코그 트롤리 (화이트)
  • 가격: 42,900원
  • 사이즈:
    • 대형: 35 × 45 × 77cm (기저귀·로션·수건까지 넉넉)
    • 소형: 28 × 38 × 65cm (침대 옆 협탁처럼 아담)
  • 구성: 3단 구조, 바퀴 포함
  • 조립 난이도: ★★☆☆☆ (기본 공구 + 십자드라이버로 간단 조립 가능)
  • 활용도: 아기 용품 → 장난감 → 미술 도구 → 다용도 수납

육아 필수템, 이케아 로스코그 화이트 트롤리 실사용 후기


🍼 종합 후기

육아맘·육아대디 사이에서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사실 “그냥 유명세 때문 아닐까?”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이유가 분명했습니다.

  • 정리 → 3단 구조 덕분에 물건이 한눈에 보이고 찾기 쉬움
  • 이동 → 바퀴 덕분에 방마다 들고 다닐 필요 없음
  • 활용 → 기저귀 시기가 끝나도 장난감·미술도구·취미용품 정리로 계속 사용 가능

특히 기저귀 갈이대를 더 이상 쓰지 않게 되는 시점에 맞는 대체 수납 가구로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육아템 중에서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