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3대나타1 포르투갈의 달콤한 추억,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 맛집 여행 🥚 파스텔 드 나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디저트포르투갈에 도착하기 전부터 가장 기대했던 게 바로 이 에그타르트였어요. 물론 한국에서도 가끔 파는 곳이 있지만, 현지에서 맛보는 파스텔 드 나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은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로 겹겹이 층이 살아 있고, 안에는 진하고 크리미한 커스터드가 가득 차 있죠. 오븐에서 막 꺼내 따끈한 상태로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크림과 바삭한 페이스트리가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게다가 시나몬 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나죠. 저는 여행 내내 **“1일 1나타”**를 목표로 삼았는데요, 결과적으로 하루에 한 개로는 절대 부족했습니다. 아침에는 커피와 함께, 점심 식사 후 디저트로, 저녁에는 포트 와인과 곁들여….. 2025. 8. 19. 이전 1 다음